자격루 2018. 7. 6. 19:01

(*해결 방법은 서술 내용 이외의 것이 존재할 수 있음)


[Chapter 1.] Cliftlands



Bolderfall


" 혁명의 불꽃 Sparks of Revolution "


엄격한 경비 : 믿을 수 없는, 등골이 서늘한 소문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슬럼가의 사람들이 귀족들에 대항해 반역을 한다는 것이죠. 수비대 동료들은 그들이 많은 무기를 강탈해왔다고 합니다. 오싹한 일입니다. 귀족분들이 어떻게 하실지...


(해결 방법엔 2가지가 있다.

1. 저택 안의 귀족을 조사해서 계획을 손에 넣고 이걸 하층의 빈민과 공유하는 것.

2. 하층의 빈민들에게 무기들을 훔쳐서 경비에게 전달하는 것.

보상은 같으니 원하는 대로 하자.)


(1번은 경비가 지키는 저택으로 들어가면 귀족이 있는데 그 귀족을 조사하자)


계몽된 귀족 : 진정 번영은 죄악인가? 저는 영지의 많은 빈민들을 개선시킬 많은 방법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제가 스스로 그들에게 이 내용을 말하면 좋겠지만, 목숨이 염려되어 슬럼가로 감히 가지 못하겠습니다. 그들이 저와 대화할 분위기가 아닙니다. 제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지 않을 것 같아요. 


귀족을 조사 : 정치와 역사를 공부하는 학생. 이 귀족은 그의 배움과 그의 가문의 부가 볼더폴의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정보 : 사업 계획)


(볼더폴 하층으로 가면 선술집 옆에 혁명적인 빈민이 있다)


혁명적인 빈민 : 가난하고 탄압받은 자들이 일어날 시간이다! 귀족들은 우리에게서 모든 것을 가져갔다! 이제 그것을 되돌릴 시간이다! 물론 우리도 평화적인 해결을 하고 싶다. 누구도 싸움에서 잃고 싶지는 않아... 하지만 우리에게 다른 방법이 있나? 우리의 많은 것들을 개선시키려면 지금은 이것만이 유일한 기회야. 


(계몽귀족의 계획을 공유하면)


혁명빈민 : 네가 진실을 말해준다고? 그들이 우리를 도울 계획이 있다는 것인가? 어떤 이가 귀족들이 우리의 곤경을 신경쓰고 있을지 알았겠나... 그러면 쓸모없는 유혈사태는 더 이상 필요가 없군. 나는 동료들에게 무기를 내려놓으라 말하겠어. 그리고 그 귀족들을 만나겠다. 그리고 평화의 손을 건네지. 나도 이 일이 빨리 해결됐으면 좋겠군. 이건 신의 자비야. 우리 여행자 친구.


(빈민과 귀족이 만난다)


경비 : 오늘은 위대한 날입니다. 이런 광경을 보니 눈물이 다 나는군요.


빈민 : 나는 가난한 사람들을 대신하여 여기에 왔습니다. 평화를 위해서 말입니다. 지나간 일은 뒤로 하고 이제는 모두를 위해 함께 일할 수 있는 겁니까?


귀족 : 여기로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당신의 제안은 제가 바라던 것과 같아요. 우리가 이제 동지로서 함께 할 수 있을 겁니다. 우선, 제가 슬럼가의 사람들을 삶을 개선시킬 계획을 말할 수 있게 해주세요. 


빈민 : 그 사실을 들으니 기쁘군요, 선생. 하지만 내 생각에 우리의 회의는 길어질 것 같습니다. 먼저 술이라도 한잔 하면서 우리의 연합을 공고히 하지요.


귀족 : 좋습니다. 아주 환상적인 생각이네요.


경비 : 미래는 밝군요, 고맙습니다. 멋진 여행자님. 당신이 개입하지 않았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겁니다. 


<보상 : 2,000리프>


(이후 선술집에 가면 위의 NPC들이 있다)


빈민 : 귀족들과 술잔을 나누게 될 날이 온다고 생각해본 적 없었어.


귀족 : 아무도 유혈사태를 바라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나요?


경비 : 미래가 밝아 보입니다. 우리는 당신에게 많은 것을 빚졌습니다. 여행자님.



(2번은 하층 빈민 세 명에게서 무기를 훔치고 경비에게 전달하면 된다)


경비 : 당신이 빈민들의 무기를 모두 가져왔군요. 그들에게는 남은 무기는 더 없는 겁니까? 정말 고맙습니다, 여행자님. 실제로 매우 잘 되었습니다. 그들의 송곳니가 뽑혔으니 더 이상 반역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군요.  .... 사실은, 저도 예전에 빈민 중에 하나였습니다. 길에서 나의 주인께서 저를 구하시기 전까지는 말이죠. 저의 주인께서는 다른 이들보다 많은 부를 갖고 계시지만, 누구보다 공명정대하십니다. 누구도 학대하지 않아요. 서로의 처지를 이해할 다른 사람이 있다면, 서로에게 좋을 텐데요. 어쨌든 전쟁이 일어나는 것보단 낫습니다. 전쟁은 모든 이를 더 가난하게 만들 뿐이니까요. 빚을 졌군요, 여행자님.


<보상 : 2,000리프>


(다시 선술집 옆의 혁명빈민에게 가보자)


빈민 : 어떻게 무기 없이 혁명을 일으키겠어? 젠장... 거의 다 됐는데..! 그래서 결국 지금 반란은 없어. 하지만 내 말을 기억해둬, 이렇게 억압이 계속되면 혁명은 일어날 거야! 물론 싸움에서 많은 사람들을 잃겠지. 내가 이런 결정을 할 권한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더 좋은 방법은 없는 것인가.. 이런 친구, 미안하지만 지금 내가 한 말은 비밀로 해줘. 이렇게 모든 일이 허사로 돌아갈 줄이야. 하지만 우리의 시간은 올 거다. 확신하네.




" 도적단의 규칙 The Bandits' Code " 


베테랑 도적 : 어이, 도적단에 가입하고 싶은가? ..흠, 자네는 아닐 것 같군. 좀도둑질은 말이야, 손이 너무 많이 간다고. 그래서 그만두려 해. 그래서 나는 나를 대신할 사람을 찾고 있네. 그게 마르타 도적단의 룰이거든. 요즘 믿을 만한 도둑놈을 찾는 게 얼마나 힘든지 자네는 모를 거야.


(선셰이드의 선술집으로 가자)


머뭇거리는 젊은이 : 이건 비밀인데, 난 도적들이 멋지다고 생각해. 난 민첩한 손과 평범하고 기억에 남지 않을 얼굴을 갖고 있으니까. 적어도 내 동료들은 그렇게 말하더라. 요점은, 내가 최고 도적이 될 자질을 갖고 있는 셈이지.


(인도나 매혹으로 베테랑 도적에게 데려가자)


젊은이 : 음,, 마르타 도적단이신가요?


도적 : 음, 무슨 일이지, 애송이?


젊은이 : 전 정말로 도적이 되고 싶어요! 당신의 도적단에 가입하게 해주세요! 제발!?!


도적 : 호홋! 이런 행운이 내게 올 줄이야. 사실 말이야, 나는 내 도적인생을 물려받을 사람을 찾고 있었다고. 네가 진짜 이 일을 맡고 싶다면, 내 자리를 대신 하라고.


젊은이 : 정말 그래도 되나요?


도적 : 난 내 고향으로 돌아가 자물쇠수리공이 될 걸세.


젊은이 : 에, 자물쇠수리요?


도적 : 누가 자물쇠를 백 개 넘게 따본 사람보다 더 잘 만들겠나? 난 누구도 열 수 없는 완벽한 자물쇠를 만들어서 부자들에게 팔아먹으려고 하네.


젊은이 : 하하, 완벽한 계획이네요. 내가 자물쇠따기 기술을 익혀서 당신의 열 수 없는 자물쇠를 여는 첫 번째 사람이 되어드리죠!


도적 : 호홋! 재밌는 게임이 되겠구만! 좋아, 애송이. 즐거운 도적 인생 되길 바라겠네.


<보상 : 2,400리프, Blazon of Protection x 1>


(다시 말을 걸어보자)


풋내기 도적 : 꿈이 실현됐어! 이제 나 진짜 도적이라고!




" 용의 어머니 카이아 Kaia, Mother of Dragons (1) "


알을 찾는 소녀 : 오, 어떻게 해야 하죠? 내 소중한 알을 다리에서 떨어트렸어요. 혹시 보신 적 없으세요? 바위에 부딪혔으면 어떡하죠? 오, 그게 부서졌으면..


(클리어브룩에서 서쪽 필드로 나가자. West Clearbrook Traverse)


친절한 농부 : 강에서 떠내려온 것을 내가 봤는데, 알고 싶니? 바로 알이었어. 근데 그건 보통 알이 아니었어, 정말 엄청나게 컸어. 내 머리보다 컸다고.


(농부를 조사하자, 그리고 해당 위치에 가서 아이템을 얻고 소녀에게 가자)


소녀 : 오 내 알!! 깨지지 않았어,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정말 아름답죠? 저는 신기한 꿈을 꿨어요. 용이 나타나서 제게 말했어요. 용이 엄청 거대했는데요, 하나도 무섭지 않고 재밌었어요. 용은 마치 귀족 부인처럼 우아하고 현명하게 얘기했어요. 그 용이 제게 알을 줬다고 했어요. 그리고 잘 돌봐 주라구요. 그냥 꿈인 줄 알았는데, 진짜같았어요. 그래서 저는 용이 말한 장소를 갔더니. 세상에! 거대한 알이 있었어요. 그 이후로 저는 알을 잘 돌보고 있답니다.


그 용이 또 제게 말한 게 있어요. 옛날에는 용들이 현명하고 사람들에게 말도 했대요. 근데 지금은 현명한 용들은 거의 남아있지 않대요. 그래서 저는 새끼 용을 길러서 깨어나면, 사람들에게 말하도록 가르칠 거예요. 알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이 쿼리크레스트에 있대요. 사람들이 그러는데 그 사람은 거미부터 그리핀까지 다 부화시킨대요! 그래서 거기로 향하려구요. 제가 알을 부화시키는 걸 도와줄 사람은 그 사람이에요. 어쨋든, 가야만 하네요. 제 알 찾아줘서 고마워요!.. 아, 제 이름은 카이아에요. 그리고 필요한 게 있으면 제게 알려주세요!


<보상 : 1,500리프, Light Nut x 1> 




Ravus Manor Gate


" 어둠신의 딸 Daughter of Dark Gods (1) "


알파스 : 저 여자.. 내가 생각했던 완벽한 여자야. 난 내 검에는 자신감이 있어. 셀 수 없는 전장을 정복해왔지만, 전장에서 돌아왔을 때 비로소 깨달은 게 있어. 난 전투말고는 가진 게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지. 그게 바로 내가 진짜 놓치고 있던 것이었어. 내 반 쪽, 완벽한 여자. 그리고 저 여자는 정말.. 어떻게 하면 시선을 끌 수 있을까? 


라이블랙 : 음? 안녕. 네 눈 속의 빛.. 내가 좋아하는 모습이네. .... 하지만 내가 찾는 건 아니구나. 내 일생동안 완벽한 사람을 찾고 있어... 


(알파스를 도발이나 결투로 이기면 된다, 확인완료 - 프림로제님의 제보 감사합니다)


알파스 : 읔..! 네가.. 전투가 좀 더 능숙하군.


라이블랙 : 하하... 방금 전투를 봤어. 난 꽤나 오랜 시간 완벽한 사람을 찾고 있었어...


알파스 : 저도 완벽한 짝을 찾고 있었습니다...


라이블랙 : ......... 넌 그 사람이 아니야.


알파스 : 뭐라고!?


라이블랙 : 그는 금발의 머리에, 깊은 푸른 눈을 가지고 있어야 해. 하.. 그래. 그의 이름에도 불구하고, 그는 감히 나에게 거스르면 안되고.. 그의 나를 향한 헌신은 완벽해야 해. 그는 나에게 모든 것을 줘야 해. 그의 인생 전부. 그의 생명의 피를 마지막 한 방울까지... 그리고 내가 완벽한 사람을 찾았을 때... 모든 것은 바뀔 거야. 모든 세계가 바뀔 거야.


알파스 : ....!


라이블랙 : 뭐.. 당신은 아닌 것 같아. 그럼 작별이야.. 헷...


알파스 : 기- 기다려ㅡ! 당신은 내... 젠장.. 난 쉽게 포기하지 않아!


<보상 : 5,000리프>


알파스 : 라이블랙의 아름다움에 마음을 뺏겨 버렸어. 그가 뭐라고 하든, 그녀는 내 다른 반 쪽이야! 절대 포기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