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 Sunlands
(*해결 방법은 서술 내용 이외의 것이 존재할 수 있음)
[Chapter 1.] Sunlands
Sunshade
" 그녀가 빛날 시간 Her Time to Shine "
푸른 무희 : 아무도 내 춤을 봐주지 않아. 누구의 시선도 끌 수가 없어. 춤을 추는 건 슬픔일 뿐이야. 이제 내 무용화가 다 떨어질 시간인데.. 하지만 그 전에 아주 우아한 무대를 한번 더 서고 싶어.
(해결 방법은 2가지. 첫 번째는 선셰이드 북서쪽에 무희에게 구매나 훔치기, 두 번째는 무희를 인도나 매혹으로 무희들의 숙소 바로 앞의 여자아이에게)
스타 무희 : 난 한때 유명한 무희였어. 이 사막의 모든 사람이 내 이름을 알았지. 이 드레스는 내가 마지막 무대에서 입었던 드레스야. 유명한 스타 드레스지. 이 퍼포먼스는 내 인생 중 최고였어. 난 여한이 없이 무대를 떠났어. (드레스를 훔치거나 구매해서 가져다 주자)
푸른 무희 : 이건 뭐야? 이 드레스.. 아름다워! 정말 아름다워.. 이건 내가 입었던 어느 것보다도 대단한 무희가 입었을 것 같아. 정말 감상에 젖게 하네.. 내가 처음 이 선술집에 왔을 때, 그녀가 그랬던 것처럼 난 정말 필사적으로 춤을 연습했어. 여기의 모든 것이 끔찍했지. 하지만 춤은... 난 정말로 춤추는 것을 항상 사랑했어. 여러 해 동안 춤을 췄지, 하지만 내가 그녀의 수준에 닿았을까.. 꿈이 이루어진 것 같아. 그녀처럼 이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서서 춤을 추겠지. 헷.. 이제 내 마지막 무대야. ..... 고마워
<보상 : 1,500리프, Wind Amulet x 1>
(이후 선술집 앞 거리에 푸른 무희가 있다)
푸른 무희 : 다시 여기에 온 거야? 정말 고마워. 난 내 인생의 최고 무대를 해냈어. 이 드레스를 입고.. 내 마지막 춤을 출 수 있었지. 내 인생의 보물같은 기억이 될 거야. 이제 여한은 없어.
(2번으로 진행하면)
수심에 잠긴 어머니 : 제 딸은 건강하지 못해요. 집을 나와 오래 있는 것은 위험합니다. 하지만 항상 제 딸은 '푸른 무희 언니'를 말해요. 지난 마을 행사에서 봤다고 하더군요. 제가 푸른 무희를 찾아서 제 딸에게 한번 더 보여줄 수 있다면...
아픈 소녀 : 밖은 참 좋다.. 의사 선생님이 말하길... 나는 밖에 오래 있으면 안 된대.
(데려가면)
아픈 소녀 : 저 언니야! 엄마! 저 언니야! 내가 마을에서 본 푸른 무희 언니! 내가 봤던 춤추는 언니들 중 최고였어!
무희 : 맙소사... 참 듣기 좋은 말인데! 하지만 난 최고는 아니야. 우리 무희들 중에서는 최고 무희는 따로 있거든...
소녀의 어머니 : 당신은 그렇게 말할지 모르겠지만 제 딸은 항상 제게 말했답니다. 당신이 자기가 본 무희들 중 제일 멋지다구요. 제 딸은 건강하지가 않아요. 하지만 당신의 춤은 칭찬했죠. 혹시 괜찮다면, 제 딸을 위해서 춤을 한번 춰 줄 수 없나요? 제 생각에 제 딸이 나아질 이유가 될 것 같아요.
무희 : 정말 내 춤을 그렇게 생각해 준다면... 나에겐 그보다 더한 기쁨은 없어. 꼬마야, 나도 어릴 때 역시 아팠단다. 하지만 내 자신을 계속 믿었어. 미래에는 춤을 출 정도로 건강해질 거라고. 너도 나처럼 건강해진다고 약속해주렴.
소녀 : 약속할게요!
<보상 : 1,500리프, Wind Amulet x 1>
소녀 : 그 언니가 내 앞에서 춤을 추는 게 꿈이었는데, 이루어졌어! 정말 병이 나을 것 같아. 그리고 내가 건강하고 강하게 자라면 나도 무대에 서고 싶어!
소녀의 어머니 : 제 딸이 더 오래 살 수 있는 기회를 얻었어요. 딸은 병을 이겨내고 무희가 될 거라고 하네요. 푸른 무희에게 많은 빚을 졌습니다...
푸른 무희 : 어떻게 생각해? 당연히 내 춤 말이지. 난 그 소녀에게 용기를 줬지. 하지만 그 만남에서 얻은 게 더 많았던 건 바로 나라고 생각해. 내가 춤을 포기한다고 생각한 건 너무 성급한 생각은 아니었을까...
" 방랑자 리아 Ria, Born to Roam (1) "
여행 중인 여자 : 놔줘! 너 같은 사람 에스코트는 필요 없다고!
잉여인간 : 귀염둥이, 부끄러워하지 말아. 너를 구름 같은 곳으로 데려가 줄게.
여자 : 난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갈게! 자, 이제 놔줘!
잉여인간 : (플레이어에게) 뭘 보는 거야? 이건 쇼가 아니라고!
여자 : 말했잖아, 놓으라고 ㅡ!
(결투나 도발로 패주자)
잉여 : 젠장!!!!! 절대 잊지 않겠다!
여자 : 정말 고마워... 그 남자는 내가 싫다고 해도 듣질 않았어. 나는 이 도시에 오면 즐겁다고 해서 왔어... 지역 부족들은 질서를 지키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건가? 길거리를 마음 놓고 걷지도 못 하면 어떻게 이 도시를 즐기겠어? 도적 같은 놈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도록 두질 않아! 오, 용서해 줘... 잠깐 넋을 잃었네. 혹시 내가 누구인지 궁금하지 않니? 음.. 난 여행 중이야. 내 이름은 리아... 리아라고 불러.
리아 : 어쨌든, 나 같은 이방인을 도와준 네 친절은 잊지 않을게. 고마워. 최소한 내 여행이 세상에는 여전히 좋은 사람들이 있다는 걸 보여줬네. 이제 작별이야. 네 여행길이 즐거우길 바랄게.
<보상 : 1,500리프, Magic Nut x1>
(무희 숙소 앞에 잉여놈이 있다)
잉여 : 그 여자는 예뻤을 뿐이다, 그게 다야... 남자가 예쁜 여자와 하룻밤 보내려고 하는 게 잘못인가? 전에 어디에선지는 모르겠지만 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 문지기 The bouncer "
고용된 바텐더 : 밖에 봤어? 저 쓸모없는 주정뱅이가 우리가 고용한 용병이야. 우리 손님들이 좀 과격해지면 평화를 유지해주는 거지. 근데 그는 일은 안하고 술만 마시고 있어. 그의 돈은 모래시계 속 모래처럼 빠르게 사라지고 있지. 만약 누군가 그를 싸움에서 이겨주기만 한다면, 그가 자신의 역할에 대해 책임감을 좀 느낄 텐데 말이야. 나? 미쳤어? 밖에 놈 체구를 봤어? 내가 저런 놈을 어떻게 이겨!
(밖에 산적처럼 생긴 녀석을 결투나 도발로 이겨주자)
주정뱅이 문지기 : 여기 에일은 최고라고! 넌 누구냐? 춤을 보러 왔나? 데려가 주지, 귀염둥이. 뭐!? 저리 비켜라, 내가 처리해 주지!
문지기 : 으읔.... 내 움직임이 이렇게 느려진 건가? 훈련을 안한 지 얼마나 됐지? 더 이상 이러면 안되겠군. 연습을 해야겠어. 퓨.. 좋은 싸움이었다. 꽤 오랜 싸움 중 제대로 된 싸움이었군.
바텐더 : 당신이 이길 줄 몰랐는데, 친구! 이 검사는 이 사막에서 꽤 유명한 사람이야. 그래서 내가 가게를 지켜달라고 고용한 거지. 모든 사람이 이 사람의 평판을 알기에 감히 싸움을 걸려고 하지 않았어. 그래서 지루해진 나머지, 술만 마시기 시작한 거야... 하지만 지금 이 사람을 보니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온 것 같군! 당신이 해준 일은 이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일이었어. 고마워, 여행자.
<보상 : 1,500리프, Fortifying Nut x 1>
늠름한 문지기 : 이봐, 어떻게 생가..ㄱ 오! 너구나! 맨 정신에 너를 보니 거의 못 알아볼 뻔 했군. 나 말야, 이제 더 이상 술은 한 방울도 입에 안 대. 이제부터 이 일에 헌신을 다 할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