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 Coastlands

(*해결 방법은 서술 내용 이외의 것이 존재할 수 있음)

[Chapter 1.] Coastlands

Rippletide

" 필요없는 사랑 Love Unrequited "

마틸다 : 왜 이해하질 못 하는 거야? 고집 센 멍청이가 나한테 열 번도 넘게 고백하고 있어. 그 때마다 나는 거절하고 그 때마다 그 녀석은 집으로 달려가서 엄청나게 울지. 어떤 정신 멀쩡한 여자가 저런 줏대없고 연약한 남자랑 결혼하려고 하겠어? 절대로 난 아니야!

(왼쪽의 토니가 그 남자이다. 해결 방법은 두 가지. 첫 번째는 토니 바로 밑에 토니의 어머니가 있는데, 토니의 어머니를 인도나 매혹으로 데리고 토니와 대화를 하면 된다. 두 번째는 토니에게 결투나 도발로 싸움을 걸고, 싸움에서 지면 된다)

토니 : 난 포기하지 않아. 포기하지 않을 거야! 포기해서는 안돼! 오로지 나만이 마틸다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어. 넌 잘 모르겠지만, 난 알아! 얼마나 어렵든, 난 절대 포기하지 않아!

(첫 번째)

토니의 어머니 : 내 아들이 결혼을 하고 정착할 나이가 됐지만, 사랑에 별로 운이 없었어요. 토니가 어떤 여성에게 마음을 뺏긴 것은 알지만, 그녀는 항상 토니를 거절하고 있지요. 내가 토니의 엄마이기 때문에 상당히 당혹스러워요! 토니를 찾으면, 뭐라고 말 좀 해야겠어요! 

(다시 사랑을 구걸 중인 토니)

토니 : 제발, 마틸다! 이 불쌍한 영혼을 구제해 줘...

마틸다 : 내가 싫다고 몇 번이나 말했어?!

토니의 어머니 : 그만둬, 토니!

토니 : 엄-엄마!? 뭐라고 말해도 ㅡ 

토니의 어머니 : 마틸다는 네게 관심이 없어. 명백하다! 그런 한심한 꼴은 네게 수치일 뿐 아니라 우리 가문 전체에게도 수치야! 따라와라, 토니. 네게 여성을 어떻게 대하는지 교육이 필요하겠어.

토니 : 용서해줘, 엄마! 착한 아이가 된다고 약속할게!

마틸다 : 정말 한심한 남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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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틸다 : 난 아직 누구와도 결혼하고 정착하고 싶지 않아!

토니 : 제발.. 엄마. 난 누구도 귀찮게 할 생각은 없었어!

토니의 어머니 : 정말 제가 토니를 이렇게 연약하고 어린 남자로 키운 걸까요?

(두 번째, 토니를 이기면 안 된다. 져야 한다)

마틸다 : 토-토니... 네가 그렇게 강한지 몰랐어.

토니 : 나도 나에게 놀랐어, 마틸다. 네 생각을 하고 이 싸움이 우리의 미래를 위한 것이라는 생각을 하니까 전에는 느낄 수 없던 힘이 샘솟았어!

마틸다 : 토니...

토니 : 마틸다... 난 너를 위해 어떤 일이든 할 수 있어. 네 행복을 위해서 내 인생을 바칠게! 한번 더 물을게. 나와 결혼해 주지 않겠어?

마틸다 : 오, 토니! 난 네 사랑이 이렇게 진실되고 강한지 몰랐어. 그래.. 수천 번이라도 Yes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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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 난 이제 내 사랑 마틸다를 영원히 지킬 거야! 그녀가 내 옆에 있는 한, 아무도 나를 막을 수 없어!

마틸다 : 토니가 날 이렇게 사랑하는 걸 알고 나니, 정말 안정감이 들어. 토니의 마음을 내가 의심했었다니.. 정말 미안하네.

토니의 어머니 : 내 아들이 결국 사랑하는 여자와 이루어진 모양이에요. 엄마로서 정말 다행입니다. 난 내 아들이 저렇게 강한 남자가 되었는지 몰랐어요.

" 탁월한 탐험가 르만 Le Mann, Explorer Extraordinaire (1) "

르만 : 내 이름은 르만, 탁월한 모험가이지. 내 이름을 들어 봤을 걸? 아니라고? 부끄럽구만. 어쨌든, 난 내 일생의 여행을 막 떠나려는 참이야! 핰! 들었어? 많은 미지의 소리들이 나를 부르는 소리라구. .... 그런데 이봐, 믿을 수 있어? 내 모험을 위한 장비가 완벽히 준비되지 않았다구! 어린 나의 친구, 이 위대한 모험가의 일생의 여행 준비를 도와주지 않겠어? 

(세이브 포인트 우측의 상인에게 훔치기&매입으로 얻어서 르만에게로)

골동품 상인 : 난 상당히 멋진 물건들을 모았다고. 허허, 모험을 준비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군!

르만 : 이건... 확실히 나처럼 위대한 모험가에게 필요한 장비로군! 나를 위해 이 모든 것들을 준비한 거야!? 전혀 모르는 낯선 사람이 날 위해 이렇게까지 하다니... 용서해줘.. .... 날 위해 이렇게까지 한 너의 관대함을 내가 거절한다면 그게 더 무례한 게 아닐까? 넌 괜찮구나, 그렇지? !! 고마워! 넌 더 이상 낯선 사람이 아니야! 오늘부터 우리는 친한 친구 사이라고! 이제 완전히 준비됐어. 새로운 대륙을 발견하기 위해 떠날 시간이야. 들어라! 넓은 미지의 세계야! 나는 레만! 너에게로 여행을 떠난다!!!!!! .. 엣헴 어쨌든, 나는 어느 날 우리의 길이 마주칠 것 같군. 작별이야, 진짜 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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